ETF 투자할 때 드는 수수료
얼마나 알고 계신가요?
글 @까망딸기
ETF는 분산투자와 낮은 비용이 장점이지만, 실제로 어떤 수수료가 드는지 명확하게 알고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.
수수료 구조를 잘 이해하면 장기 수익률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ETF를 거래하거나 보유할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용을 하나하나 정리해드립니다.
투자 전 꼭 알아야 할 비용 가이드
1. ETF 수수료, 뭐가 있을까?
ETF 투자 시 보통 다음과 같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
- 매매 수수료 (증권사 거래 수수료)
- 총보수 또는 운용보수 (ETF 자체 수수료)
- 환전 수수료 (해외 ETF 거래 시)
- 세금 (배당소득세, 양도소득세)
2. 매매 수수료 – 거래할 때 드는 비용
ETF를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, 증권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입니다.
- 국내 ETF: 보통 0.003% \~ 0.05% 수준
- 해외 ETF: 약 0.07% 내외 + 환전 수수료 발생
- 일부 증권사는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무료 이벤트 진행
예시:
해외 ETF 100만 원 매수 시
→ 거래 수수료 약 700원 + 환전 수수료 약 2,000원 = 약 2,700원 발생
3. 총보수 (Expense Ratio) – ETF 자체 수수료
ETF는 펀드처럼 관리 운영되므로 매년 일정 비율의 수수료가 자동 차감 됩니다.
ETF명 | 총보수 (연간) |
VOO (S&P500) | 0.03% |
QQQ (나스닥100) | 0.2% |
SPY | 0.09% |
TIGER 미국S&P500 | 0.07% |
KODEX 나스닥100 | 0.09% |
★ 총보수는 낮을수록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. 상품 설명서에서 ‘총보수’를 꼭 확인하세요.
4. 환전 수수료 – 해외 ETF 거래 시 주의
해외 ETF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
- 기본 수수료 약 0.25%
- 환율 우대 이벤트를 이용하면 최대 80\~95% 우대 가능
- 소수점 매매 서비스 활용 시 수수료 절감 가능
5. 세금 – 국내 ETF와 해외 ETF 과세 방식 다름
- 국내 ETF:
→ 매매차익 비과세, 배당소득세 15.4% - 해외 ETF:
→ 매매차익 연간 250만 원 초과분에 대해 22% 양도세
→ 배당소득은 미국에서 15% 원천징수 (추가 과세 없음)
수수료 절감 팁
- 총보수가 낮은 ETF 선택 (0.1% 이하 추천)
- 해외 ETF는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 중심으로 선택
- 환율 우대 이벤트 적극 활용
- 잦은 거래보다 장기 보유 전략 유리
ETF는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지만,
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보이지 않는 비용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.
*수수료 구조를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의 차이는,
시간이 지날수록 복리처럼 쌓이게 됩니다.*
지금 내가 투자하는 ETF의 수수료를 한 번 체크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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